안녕하세요 먹꾸름입니다.

오늘은 갑자기 갤럭시 탭 S6 라이트 포스팅입니다.

2021년 3월 18일자로 안드로이드 11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반가운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바로 Dex모드입니다. 삼성의 dex 모드는 화면 UI 마치 윈도우 환경처럼 바뀌어 좀 더 기기 활용성을 높여주는 모드입니다.

Dex모드는 주로 플래그십 모델인 S 시리즈에만 탑재되던 기능인데요. 기존에는 갤럭시 S시리즈처럼 모니터에 연결해서 Dex모드를 송출하는 방식이었고, 2018년도부터는 탭 S 시리즈에 자체적으로 Dex모드에 진입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다만 A 시리즈에 해당하는 보급형 기기들은 USB 2.0 단자를 사용하는만큼, Dex 모드의 화면을 출력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이는 TV로 화면 미러링이 안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참고로 갤럭시 탭 S6 라이트의 출시 전 명칭은 Galaxy Tab A 10.4 with S-pen 였다고 합니다. 갤럭시 A 시리즈였던 것이죠.

하지만 이번에 안드로이드 11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자체적으로 Dex모드를 켤 수 있도록 개선이 되었습니다. 보급형인 갤럭시 탭 S6 라이트도 이제 플래그십 모델인 S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조금 더 컴퓨터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보급형 기기인 만큼 덱스모드로 진입하는 속도는 최신 기종인 갤럭시 탭 S7에 비하면 느린 편입니다. 이는 3기가의 램에서 오는 한계점이기도 합니다.

탭 S7이 Dex 문구가 출력되고 금방 Dex모드로 진입하는 것에 비해 탭 S6 라이트는 2~3번 가량 글자가 깜빡인 후에야 진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문서 작업이나 카카오톡과 같은 멀티태스킹 환경은 매우 준수한 편입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블루투스로 연결하게 되면 정말 PC의 윈도우와 유사한 환경을 보여줍니다. 물론 3기가 램의 한계점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멀티태스킹이나 무거운 게임을 여러 개 돌리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탭 S7의 경우 게임을 한 번에 3개 이상 띄워서 돌리더라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저는 갤럭시 탭 S7 플러스를 사용할 때도 그랬지만, 덱스모드를 활용해서 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거나 개인개발에 필요한 기획서를 간단하게 쓰곤 했습니다. 원격접속을 통해서 업무를 수행할 때도 활용을 했었네요.

그 외에 좀 더 무거운 작업은 사실 PC가 더 편하기도 합니다.

저는 대체로 가벼운 생산성 작업들을 했기 때문에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탭 S6 라이트로도 충분히 활용을 할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사양이 높고 램이 클수록 사용 환경이 더 나아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조만간 갤럭시 탭 S6 라이트의 후속작인 갤럭시 탭 S7 FE(갤럭시 탭 S7 라이트)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 램이 1기가 늘어난 4기가이고 스냅드래곤 750G의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고가의 기기가 부담되는 분들이라면 해당 신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다다익램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양 욕심을 낸다면 아예 갤럭시 탭 S7 모델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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