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꾸름입니다.

당연히 올린줄 알았는데 미처 올리지 않았던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카메라 가방으로 슬링백 추천하지 않는 이유라는 주제로 제작했던 유튜브 영상입니다.

바로 보시죠.

추천하지 않는 이유?

백팩을 메는 이유는 하중을 양쪽 어깨로, 그리고 양쪽 다리로 온전하게 분산을 하기 위함입니다.

숄더백이나 슬링백을 사용할 경우 무게가 한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죠. 이건 가방의 크기와 무게가 늘어날수록 점점 데미지가 누적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슬링백을 사용하면서 이 문제를 아주 절절하게 느꼈습니다.

맨프로토 NX Sling2

우선 맨프로토 NX Sling2라는 가방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김새가 참 예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구매해본 카메라용 슬링백이기도 해서 설레는 마음도 컸죠.

 
 
 

가방 내부에는 카메라를 넣어둘 수 있는 파우치가 하나 있습니다. 파티션은 최대 3개로 나눌 수 있고요. A7M4와 2470GM2 정도는 거뜬히 넣을 수 있는 정도의 용량입니다.

옆에 남는 공간에는 기타 필요한 액세서리나 소지품들을 넣어 다닐 수 있죠.

카메라가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이드에는 삼각대도 수납해서 다닐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트래블러형 삼각대를 넣어서 다녔네요.

이 파우치를 빼면 내부를 통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니 그냥 출퇴근길에 가방으로도 잘 사용했습니다.

이 가방이 참 좋았는데 가장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는데요.

가방을 한쪽으로밖에 멜 수가 없는 점이었습니다.

한쪽으로 하중이 쏠리면 하다못해 양쪽 어깨를 번갈아 사용하면 좋을 텐데, 그 선택지가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은 당근으로 보내줬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NG W2250

 

다음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숄더백 NG W2250입니다. 제가 여전히 사용중이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가방이기도 합니다.

가방을 멘 모습은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이 가방은 겉보기엔 딱히 카메라 가방처럼은 안 보이는데요. 내부에 카메라를 수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숨어있습니다.

 
 

카메라 수납부는 가방 후면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공간에 작은 카메라들을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G7X Mark3 같은 컴팩트 카메라나 액션캠, 혹은 A7C와 작은 렌즈 정도를 수납해서 다녔었습니다.

그리고 이 가방은 놀랍게도 파티션에 맨프로토 딱지가 붙어 있습니다. 맨프로토가 카메라 제품 전문 브랜드이다 보니 협업을 통해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모양입니다.

덕분에 좀 더 신뢰도가 올라간 느낌도 듭니다.

하여간 가볍게 카메라를 휴대해서 다니기에는 정말 좋은 가방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NG W2250 워크어바웃 리포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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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 영상으로 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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