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꾸름

오늘의 포스팅은 랩씨 종이질감필름입니다.

요즘은 스케치필름이라고도 하더라고요.

​

아내가 구매한 태블릿PC 모델이 갤럭시 탭 S6 Lite 2022 에디션입니다.

2023년 4월 현재, 국내에서는 정식 발매하지 않았고 해외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태이죠.

그럼 이 제품의 케이스나 액정필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

다 호환됩니다.

기존 탭 S6 Lite 모델과 외관이 아예 똑같기 때문에 어떤 액세서리도 다 사용 가능합니다.​

덕분에 별 다른 걱정 없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

산지 얼마 안 돼서 비닐도 덜 뗀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이 제품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에 간략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

랩씨 스케치필름은 1장 들어있습니다.

크기가 크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보니 이렇네요.

한 번의 실수로 다시 배송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지만 워낙 제품이 좋다보니 저는 종이질감필름 중에서는 꾸준히 랩씨만 사용합니다.

​

알콜로 액정을 닦아낸 다음 붙여줍니다.

​

붙이기 전에 어디에 어느 방향으로 붙여야할지 미리 한 번 조준점도 잘 맞춰봅니다.

​

붙이는 중간과정 생략하고 결과물입니다.

먼지 하나 없이 참 잘 붙였네요.

​

종이질감필름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

<장점>

1. 진짜 종이에 연필로 쓰는 것 같은 필기감

2. 반사가 적어 편안하게 화면을 볼 수 있음

​

<단점>

1. 마찰로 인해 S펜 팁이 일반 필름에 비해 빨리 닳음

2. 질감이 표면에 들어가다보니 화면의 쨍함이 덜함

​

저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좀 더 마음에 들어서 이 제품을 구매했고 아내에게도 추천했습니다.

아마 다음에 또 펜을 써야하는 태블릿PC를 산다면 또 이 필름을 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