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꾸름

안녕하세요. 리뷰IT다의 먹꾸름입니다.

오늘은 이 블로그에서만 벌써 4번째 다루고 있는 마우스 리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에고노믹 마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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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다뤘으니 오늘은 간단하게 요약만 해보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후기는 영상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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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컬 마우스에 입문하게 되는 계기는 보통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손목에 이상을 느끼면서일 것입니다. 터널증후군이죠.

저도 살짝 이상을 느끼고 예방차원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버티컬 마우스들이 생각보다 그립감이 젇응이 안 되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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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이 마우스에 정착했습니다.

어느 정도 버티컬 마우스처럼 비스듬한 각도로 설계가 되어있고, 그립감이 편해서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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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그립감이 편한지 저렇게 사용하다가 마우스 높이가 높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자꾸 손날로 쳐서 떨어뜨리기 일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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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AA로 2개 들어가고 12개월 지속이 됩니다.

로지텍 페블이 AA 1개로 18개월 지속되는 것에 비하면 짧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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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잔량 표시는 위쪽 불빛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나타나면 교체해줘야합니다.​​

지금은 좀 더 사무용의 로지텍 MX MASTER 3S라는 마우스를 사용중이긴 한데요.

정말 길게 사용해왔고, AS기간이 지난 상태로 고장이 났다보니 자가수리를 통해 부활시켜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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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컬 마우스는 사용하고 싶은데 그립감이 불편한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