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꾸름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카메라 가방입니다.

픽디자인 에브리데이 v2 슬링백 3L입니다. 줄여서 픽디자인 슬링백이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이 가방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제대로 된 카메라가방이 필요했기 때문인데요. 일반 가방에 고가의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게 아무래도 불안하다보니 좋은 카메라가방을 물색하게 되었는데요.

픽디자인에 대한 좋은 인상이 있었기 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크기는 3종이 있습니다.

3리터, 6리터, 10리터인데요.

저는 이 중에서 가장 가볍게 들고다닐 수 있는 3리터를 구매했습니다.

 
 

3리터의 특징은 몸에 착 감기는 착용감입니다.

몸에 붙어있다시피 하다보니 카메라를 바로바로 꺼내서 촬영할 수 있는 것인데요. 6리터나 10리터의 경우 부피가 다소 크다보니 착 붙는 착용감이 덜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것이 바로 3리터 제품입니다.

근데 이 3리터에도 문제가 있었는데요.

카메라 구성품이 별로 안 들어가더라고요.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하는 소니 A7C와 큰 렌즈 하나만 더 넣더라도 이미 추가로 넣을 수가 없게 되어버립니다.

만약 작은 사이즈의 컴팩트카메라나 크롭미러리스 정도라면 문제는 없어보이긴 합니다.

특히 컴팩트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할만한 가방이기도 합니다.

 
 

다만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있다면 바로 가격인데요.

일반적인 다른 가방들에 비해 가격대가 높긴 합니다. 이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고 이것 때문에 선뜻 추천할 수가 없네요.

저도 완벽하게 만족하는 가방이 아니다보니 말이죠.

그래도 작은 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튼튼한 내부 폼으로 카메라를 보호해줄 수 있는 가방이다보니 추천해봄직 합니다.

더 자세한 후기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만약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를,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eak Design 픽디자인 에브리데이 v2 슬링백 3L |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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