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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탐론 70-300mm 망원렌즈 포스팅이다.
그 동안 2860 렌즈와 2070G 렌즈를 사용하다 보니, 슬슬 이 정도 급에 맞는 망원렌즈도 필요해졌다.
그래서 샀다. 말이 이렇지 구매한지는 꽤 됐다. 2024년 3월 26일에 구매를 했다.
이 렌즈의 사용빈도가 높다면 더 좋은 렌즈로 넘어가는 것도 한 번 고려를 해볼 원대한 계획을 품은 것이다.

참고로 제일 갖고 싶은 건 70200G2 렌즈다.
매크로 접사도 되고 해상력도 좋은데 텔레컨버터를 사용하면 더 줌이 되고 더 접사가 된다. 게다가 GM2보다 가볍다. 나는 가벼운 게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주의이다.
가벼운 무게

탐론 70300 망원렌즈의 장점은 가벼움이다.
비교군이 되는 렌즈 4종을 나열해보자.
SONY 알파 FE 70-200mm F2.8 GM OSS II = 1045g
SONY 알파 FE 70-200mm F4 Macro G OSS II = 794g
탐론 70-300mm F4.5-6.3 Di III RXD A047 SONY FE용 = 545g
탐론 70-180mm F2.8 Di III VC VXD G2 A065 SONY FE용 = 855g
일단 F2.8 렌즈는 무거워서 곧 죽어도 나는 못 쓰겠다.
특히 나 같이 A7C2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저런 무거운 렌즈는 과유불급이다.
545g의 무게는 488g인 2070G 렌즈보다 조금 더 무거운 수준이다. 2470GM2가 695g인 걸 생각하면 확실히 탐론 70300렌즈는 가볍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사실 소장가치는 충분하다. 나처럼 가벼운 셋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훌륭한 가성비

이 렌즈는 망원렌즈 중에서도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이다.
최근에 캐논에서 RF용으로 75-300이라고 더 저렴한 네이티브 렌즈가 나와버려서 부럽긴 한데, 소니 렌즈군에서는 이만한 렌즈가 없다. 정가는 518,000원인데 중고로 사면 더 저렴하고, 행사 기간에 이것저것 사은품을 받거나 해서 체감가를 낮춰서 구매하게 되면 더욱 저렴하게 느껴질 수 있다.
넓은 화각


70mm부터 시작하는 렌즈들은 대개 200mm 근처에서 망원단이 끝난다.
이 렌즈는 300mm까지 당길 수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게다가 풀프레임 카메라에 물려서 APS-C 모드를 사용하면 1.5배 크롭이 되면서 더 당겨져서 최대 450mm까지 더 당겨서 촬영할 수 있다.

탐론에서 50-300이라는 희한한 렌즈가 또 나오긴 했는데, 얘는 가격이 2~2.5배나 한다.

125만원인데 이 정도 금액을 투자할 거라면 나라면 그냥 70200G 1세대 렌즈를 살 것 같다. (물론 중고로)
가성비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살 수 있는 게 70300 렌즈인데 가격대가 올라가버리면 소니 네이티브를 사는 게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더 마음이 편하다.
손떨방 없음

손떨방이 없는 건 아쉬운 대목이다.
특히 망원렌즈에는 떨림방지가 있으면 상당히 좋긴 하다보니 아쉬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 렌즈는 조리개도 어둡기 때문에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어두운 곳에서 촬영을 할 경우 웬만하면 모노포드나 삼각대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도 A7C2와 같이 7스톱 보정이 되는 카메라와 조합을 한다면 그래도 좀 나을 수는 있다.
이 렌즈로 스트릿 포토를 담을 때 주광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해상력

딱 50만원대의 가격만큼 한다.
특히 이 렌즈는 망원에 좀 더 치중하고 있다 보니 70mm에서는 주변부 해상력 저하가 있다.
가뜩이나 조리개가 4.5부터 시작해서 어두우니 아웃포커싱력도 약한데 주변부 해상력 저하는 꽤나 아쉽긴 하다.
근데 막상 이렇게 쓰면서 나 같이 취미로 적당히 촬영하는 사람에게는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다.
아마 본격적으로 쨍한 화질로 풍경을 촬영하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이 렌즈를 고려하지 않았을 것 같다. 게다가 이미 200mm 이상의 장망원 초점거리를 더 사용할 것이니 말이다.
작례





결론

탐론 70-300mm 렌즈는 망원렌즈를 선뜻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을만한 렌즈다.
그리고 가벼움을 추구하는 사진가들에게 추천할 수 있겠다.
화질이 막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선예도가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취미 사진가들에게 더 적합한 렌즈가 아닐까 싶다.
망원렌즈를 사용해보고 싶은데 지갑이 가벼운 사람이라면, 한 번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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