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를 위한 SD카드 보관함 겸 리더기, PGYTECH CREATEMATE

 

 

저는 출퇴근길에 사진과 영상 편집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편집하다보면 꼭 필요한 SD카드가 집에 있더러고요. 그래서 아예 보관함을 하나 마련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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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또 보관함 따로, 리더기 따로 들고다니면 번잡스럽잖아요?

그래서 아예 겸용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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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YTECH CREATEMATE라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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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외관

 

 

 

박스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안에 PGYTECH CREATEMATE 본체가 있고요. 철제 고리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키링으로 써도 될 것 같기는 한데, SD카드가 분실될 것 같아서 저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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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은 고무로 되어있어서 먼지가 잘 붙습니다.

다만 이 고무들로 씰링처리가 매우 잘 되어있다 보니 물에도 강합니다. 방수등급은 IP5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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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안쪽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되어있습니다. 바깥이 고무라서 탄성이 좋고 충격 흡수를 잘 해준다면, 안쪽은 매우 튼튼하기 때문에 SD카드가 외부 충격에 의해 손상될 일은 크게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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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카드 보관함

 

 

 

 

 

PGYTECH CREATEMATE는 하단을 눌러 보관함을 열 수 있습니다.

SD카드 총 4개, TF카드(마이크로 SD카드) 총 4개, 마지막으로 심카드를 2개 보관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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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여럿 사용하는 저에게는 리더기를 겸하면서도 다양한 메모리카드를 수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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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카드 리더기

 

 

 

 

리더기는 USB 3.1을 지원하고 최대 312MB/S의 속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해외 리뷰를 찾아보니 웬만한 리더기보다 속도가 빠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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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불편함 없이 사용중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샌디스크 리더기와 크게 속도에 있어서 느리다거나 하는 체감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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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PGYTECH CREATEMATE는 훌륭한 2in1 제품입니다.

다량의 SD카드를 보관할 수 있으며, 카드 리더기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위처럼 SD카드 리더기를 들고 다니고 마이크로SD카드 어댑터를 연결하는 등 거추장스럽게 사용을 했었는데요.

이제 하나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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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SD카드를 많이 사용하면서도 여러 장비를 들고다니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려볼만한 모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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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모델은 현재는 정식발매는 되지 않았고요. 알리나 쿠팡에서 직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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