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이런 걸 발견했다. 대체 이게 뭘까? 파프리카 음료수라니...
아무튼 새로운 것에 대한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가져왔다.
팁코라는 음료수다. 파프리카가 큼직하게 적혀있는 걸 보면 파프리카가 아무래도 주재료인 것 같다.
대체 파프리카에 아무 맛이 없는데 무슨 맛이 나는 음료일까?
이리저리 둘러보고 찍다가 발견했는데 정체불명의 언어가 적혀있었다. 영어권 음료가 아니라는 것이다!
읽을 수가 없다. 영어로 적힌 저 팁코도 알고 보면 다른 방식으로 읽는 걸지도 모른다.
아무튼 낙장불입이다. 과감하게 빨대를 꽂아봤다.
음 맛있었다. 알고 보니 과채주스라고 한다.
브로콜리, 키위, 토마토, 포도, 사과, 오렌지, 파인애플, 가루녹차가 골고루 들어간 태국음료라고 한다.
난 무슨 아랍에서 온 무언가인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내용물도 충실하고 아주 달달하면서도 맛있었다.
놀랍게도 심지어 쿠팡에서도 판매하고 있었다!
Tipco 팁코 브로콜리 쥬스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정말 궁금한 사람이라면 한 번 먹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추천해본다.
의외로 이것저것 몸에 좋아보이는 것들이 충실하게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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