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꾸름

안녕하세요. 먹꾸름입니다.

오늘은 소니 카메라 신제품 쇼케이스를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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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신제품으로 A7C2, A7CR, 1635GM2가 출시했는데요.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해당 세 제품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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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응모는 하지 않았고 초청을 받아서 인플루언서 자격으로 참가를 했는데요. 원래는 10월 초까지 포스팅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회사 야근이 너무 많아서 정말 시간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야 영상까지 편집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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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C2는 A7C의 후속작입니다.

제가 현재 사용중인 카메라는 A7M4인데요. 그 전에 사용하던 카메라가 A7C입니다. 1세대 모델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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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4로 갈아타게 된 이유는 단지 그립감과 크리에이티브 룩때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번에 A7C2의 경우 보다 나아진 그립감과 더불어 크리에이티브룩 탑재는 물론 Ai AF까지 추가되어 출시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제품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보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1635GM2입니다.

사실 1635GM을 구매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바로 무게였습니다. 가격이야 GM렌즈들이 원래 다 비싸니까 그러려니 해도 이 렌즈를 들이는 데에는 무게적 부담이 다소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괜히 1635G나 1635z 렌즈, 아니면 아예 서드파티 렌즈인 탐론 2040렌즈를 대체제로 삼는 게 아닐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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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 해상력도 높이면서 부피와 무게까지 줄여서 출시를 했습니다.

실제로 A7C2, A7CR과 체결된 1635GM2를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가볍게 느껴져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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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는 코엑스 스페이스쉐어라는 곳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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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과 제품 시연행사, 그리고 관계자분과 작가님들의 프리젠테이션이 이어졌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꽤나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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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카드 슬롯에 개인용 카드를 꽂아서 실제로 시연도 해보도 결과물도 얻어볼 수 있었는데요.

A7C2, A7CR, 1635GM2 외에도 A6700이나 2070G, 2470GM2, 70200GM2, 70200G2, 50.4GM 등 다양한 바디와 렌즈들로 조합이 되어있어 충분히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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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촬영하는 모습과 결과물은 맨 아래 첨부해둔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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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크로 방식도 아닌 게 찍찍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천이 붙더라고요. 그런데 재질이 또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테스트 삼아 약 1Kg정도 되는 A7M4와 2470GM2 조합을 감싸서 대충 들어봤는데요. 내용물이 떨어지지 않고 매우 잘 감겨있어서 또 신기했습니다.

소니 신제품 쇼케이스 행사는 저에게는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참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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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행사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게 되었고, 덕분에 야외 촬영도 처음 진행해봤습니다.

소니 카메라를 좋아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는 모습도 처음 봤고 또 신기했네요.

그리고 제 유튜브 촬영용 인스타360 Go3를 보면서 수근거리는 분들도 신기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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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돈만 있다면 A7CR과 1635GM2는 구매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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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이나 시연 장면이 궁금하신 분이라면 아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