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꾸름

이번에 다룰 내용은 갤럭시 S21 울트라 모델과 갤럭시 버즈 프로 모델에 관한 이야기이다. 요즘 한창 TV에서도 광고로 나오고 있는 갤럭시 투고(ToGo) 서비스를 통해서 3일동안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오늘 내일 이틀에 걸쳐서 찬찬히 둘러볼 계획이다.

오늘은 가볍게 투고 서비스에 대한 후기만 적어보려고 한다.

갤럭시 투고 서비스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우선 나와 같은 블로거, 유튜버 등을 통해 입소문을 내고 제품에 대한 인상을 부각시키기 위함일 것이다.

두 번째로는 실제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판촉하듯 체험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구매로 이어지게끔 하기 위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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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투고 서비스를 한 뒤 구매할 경우 기본적으로 사은품이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 행사에 자동적으로 응모가 된다. 실제로 구매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이 행사를 통해 체험한 다음 구매를 결정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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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매 의사가 있기보다는 실제로 사용해보고 새로운 기기에 대한 경험을 짧게나마 쌓기 위함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 오히려 내 관심 대상은 S21 출시로 인해 감가가 많이 발생한 갤럭시 S20 울트라다.

투고 서비스를 하려면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간단하게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그럼 바로 카카오톡의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전국의 매장 별로 재고 수량이 정해져있는데 재고가 없을 경우 신청이 불가능하다.

대여를 신청할 수 있는 기기는 3개 중 단 하나이며, 버즈 프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매장 방문 시 S21 대여와 함께 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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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노트20 투고 서비스는 초창기라 그런지 굉장히 신청 과정이 열악했다고 들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많은 개선이 있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나는 조금의 불편함 없이 예약을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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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왕관스퀘어가 어딘지 몰라서 한참을 헤매긴 했다. 불편함으로 치자면 의외의 복병이었다. 모두 예약을 하고 온 손님들이라 그런지 질서정연하게 대기열에 서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금방 절차가 진행되었다. 버즈 프로도 대여 가능하느냐고 물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함께 처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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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버즈 프로를 함께 대여할 경우 대여한 매장으로만 반납이 가능하다.

갤럭시 S21만 대여한 경우 반납은 아무 곳에서 해도 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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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기를 만나는 것은 역시 언제나 즐겁다. 이제 내일은 본격적으로 다양한 기능 테스트를 해보며 장단점을 파악해볼 예정이다.

반납일시는 갤럭시 투고 서비스 어플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으니 늦지 않게 반납할 수 있도록 하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