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 치킨박스 로스트에 이어 크레이지핫이다.

미친 매운맛이라고 한다. 새로운 제품 리뷰에 눈이 멀어서 맵찔이인 내가 미쳤다고 이걸 사왔다. 아무튼 사왔으니 용감하게 먹어보기로 했다.

 

난 용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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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구매했던 고메 치킨박스 로스트는 뼈 있는 제품으로 550g이었는데 이 제품은 순살로 600g이다.

먹을 수 있는 양만 놓고 본다면 이 제품이 훨씬 더 좋다.

물론 순살치킨의 경우 고기의 전반적인 맛은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긴 하다.

크레이지 핫이라고 하는데 사진만 봐도 이미 매울 것 같이 생겼다.

심지어 크레이지라니 얼마나 두려운 말인가.

이번 제품에도 친절하게 체크박스로 내용물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다.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방식이라 참 좋다.

지난 번 치킨과 다르게 프라잉 치킨이다. 튀긴 치킨이라는 뜻이다.

한 마리 치킨인 건 치킨박스 모두가 동일한 사양인 모양이다.

순살치킨이기 때문에 좀 더 먹을 수 있는 양이 많다.

그리고 이미 한 번 튀겨진 제품이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에서 8분이면 간편하게 완성이 된다.

고메 치킨박스 크레이지핫의 4가지 비밀이라고 하는데, 비밀이라기엔 너무 대놓고 다 내세우고 있는 것들이라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다. 4가지 강점이라고 하면 오히려 납득이 갔을 것 같은 내용이다.

 

조리 방법이다. 로스트 치킨과 마찬가지로 에어프라이어 단독 조리, 전자레인지 조리, 에어프라이어 + 전자레인지 혼합 조리법이 적혀있다. 이 제품같은 경우는 에어프라이어에 들어가지 않을 일도 없고, 이미 한 번 튀겨진 제품이기 때문에 더더욱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안 될 것 같다.

식은 치킨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이 제품도 냉동이기 때문에 식은 치킨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그러니 웬만하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도록 하자.

 

박스 속 냉동치킨은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다.

고이 접어둔 느낌으로 양이 적어보이는데 막상 펼쳐놓고 보면 적은 양은 아니다.

내용물은 대략 이 정도의 양이다. 사진으로 보면 알기가 힘들 것 같아서 좀 나눠서 사진을 찍어봤다.

먹을 만한 양을 절반정도로 나눠서 에어프라이어에 덜어보았다.

담고 나서 확인해보니 아직 많은 양이 남아있다.

남은 건 다음에 다시 꺼내서 조리해먹었다. 반씩 덜어먹으면 딱 혼자 먹기 좋은 양이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는 160도로 8분을 구워야한다.

나는 실수로 180도로 돌렸더니 끝부분이 살짝 타더라. 반드시 설명서를 잘 읽고 조리법에 맞춰서 조리를 하도록 하자. 아무튼 6분, 2분으로 나누어 뒤집어가며 조리를 마쳤다.

그럼 이제 맛을 보자!

생각보다 고기가 씹는 맛이 있다. 전에 먹었던 오뗄 치킨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 느낌도 있지만, 이 제품의 특징은 역시 매운 맛이었다. 매운 걸 잘 못 먹는 내가 딱 먹기 좋은 수준의 매움이었다.

한 조각 먹고 막 죽을 것 같은 그런 맛은 결코 아니었고, 먹으면 먹을수록 매운기가 올라오는 중독적인 맛이었다.

 

나는 이 제품이 꽤 마음에 들었다. 매운 맛이 땡기거나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 아주 괜찮은 맛의 치킨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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