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꾸름입니다.

11월 초에 사전예약으로 아이패드 미니 6세대를 구매했는데요.

저는 태블릿PC는 세워두고 사용해야 제맛이기 때문에 항상 케이스를 씌우는 편입니다.

다행히 이번에 좋은 기회로 ESR 아이패드 미니6 케이스와 강화유리필름을 리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뷰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언박싱 및 제품 사용기를 한 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사실 애플에는 스마트 폴리오라는 정품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 케이스는 정말 예쁘기도 하고, 이번에 나온 퍼플 색상과 깔맞춤 할 수 있는 잉글리시 라벤더 색상의 케이스도 판매 중입니다.

그런데 저는 고민 끝에 스마트 폴리오를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 게, 별다른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정가가 75,000원이나 했기 때문입니다. 진짜 애플은 액세서리 장사 한 번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비싸서 구매하기가 버거우니 반대로 서드파티가 액세서리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케이스 박스 후면에는 ESR 케이스가 가진 기본적인 기능을 사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ESR 아이패드 미니6 케이스는 폴리오 케이스와 똑같이 후면을 자석 형태로 부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케이스로써의 기본기는 다 갖췄기 때문에 적당한 각도로도 세울 수 있고요.

다음으로 ESR 강화유리필름입니다.

제가 기존에 선호하던 필름은 지문방지필름이었습니다. 고광택은 지문이 너무 남고 종이질감은 화질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그 중간지점인 지문방지 필름을 사용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리뷰로 오랜만에 강화유리필름을 부착하게 됐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아이폰을 사용할 때도 강화유리필름이었는데 이번에 아이패드에서도 또 강화유리필름을 사용하게 됐네요.

강화유리필름인만큼 오염 뿐만아니라 스크래치에도 강할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져 예전 강화유리 필름보다 훨씬 얇은 두께로 되어있어 애플펜슬을 사용하는 데에도 용이할 것으로 보이네요. 펜슬이 없어서 직접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눈으로 봐도 확실히 얇다는 인상은 받았습니다.

ESR 강화유리필름의 구성품들입니다.

중앙에 보이는 푸른색의 플라스틱 틀이 이번 액정부착의 핵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맨땅에 두고 필름을 부착하기 때문에 각도가 안 맞아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플라스틱 부착틀을 사용하면 정말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를 잘 읽어서 저도 한 번 해봤습니다.

우선 플라스틱 커버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설명서대로 하려다보니 저 위에 올려놓긴 했지만, 딱 맞는 사이즈는 아니라 어디에 두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어딘가 위에 올려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음 순서로는 액정을 물티슈로 한 번 닦아내고 천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만듭니다.

이제 플라스틱 틀을 아이패드 미니에 딱 맞게 장착합니다.

액정 위에 먼지가 없는 것을 마지막까지 잘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이제 마지막으로 필름을 뜯어 그대로 틀에 맞게 내려놓습니다.

그럼 저절로 필름이 액정에 붙고, 조금만 문질러도 쉽게 기포가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SR 강화유리필름의 부착을 마친 모습입니다.

정말 한치의 틀어짐 없이 말끔하게 붙어서 저도 놀랐습니다. 부착틀은 그야말로 혁명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ESR 아이패드미니6 폴리오 케이스입니다.

애플의 스마트 폴리오와는 다르지만 기본 기능은 충실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에는 아이패드 미니 6세대가 퍼플처럼 보이게 촬영이 되었네요.

박스에서 갓 나온 ESR 폴리오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스티로폼이 끼워져 모양이 보호가 되고 있네요.

폴리오 케이스의 특징은 자석입니다.

후면을 아이패드 미니 6세대의 후면과 붙이면 착 하고 자석이 붙는 형태입니다. 부착력은 충분해서 그냥 들어서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흔들면 어떻게 될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강심장이 아니라 테스트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블랙 색상의 케이스도 의외로 퍼플 색상의 아이패드 미니 6세대와 잘 어울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버그레이 색상이 더 어울릴 것 같긴 한데, 현재는 품절이더라고요.

후면의 카메라 홈이 꽤나 귀엽게 파여있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사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저 후면을 볼 일이 많지는 않을 테지만 그래도 보여지는 디자인을 챙기니 만족스러울 따름입습니다.

ESR 아이패드 케이스의 특징이라면 역시 애플펜슬을 끼울 수 있는 홈이겠네요.

평상시에는 바짝 당겨서 단순히 케이스를 잠그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펜슬을 부착했을 때는 그만큼의 여유분을 두고 잠글 수도 있어서 애플펜슬을 휴대하기에 좋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잠그지 않을 때는 뒤로 돌려서 착 붙이면 정말 잘 붙기 때문에 덜렁거릴 일이 없습니다.

사실 이 ESR 아이패드케이스를 받아보기 전까지 가장 우려했던 부분이었는데요. 말끔하게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거슬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거치 각도는 태블릿PC를 한 번이라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그런 각도를 제공합니다.

케이스가 견고하기 때문에 두 각도 모두 잘 지지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밥 먹으면서 영상을 틀어놓을 때, 혹은 게임을 돌릴 때 저 높은 각도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30도의 낮은 각도로 둘 경우에는 애플펜슬로 뭔가 작업을 한다면 활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으로써는 사용하지 않는 각도이긴 하네요.

두 각도 모두 부착력이 강해서인지 잘 고정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타 브랜드가 있었는데요. 앞으로 신제품이 나와서 또 태블릿PC를 구매하게 된다면, 아마 ESR 케이스를 구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체험 리뷰였습니다.

우선 마감이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요. 더군다나 ESR의 모든 제품은 하자가 있을 경우 1년 안에 1회에 한하여 무상으로 교환처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걱정할 일이 없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꽤나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추천드리고 싶은 그런 제품입니다.

 

 

ESR 슬림 폴리오 태블릿 케이스 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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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R 아이패드 미니6 풀커버 가이드 강화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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