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꾸름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소니 ECM-W2BT 무선 마이크입니다.

최근 제 유튜브 영상을 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항상 이 마이크를 착용하고 영상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촬영을 위해 여러 마이크 제품을 사용해봤었는데요. 지금은 이 마이크로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뒤늦은 언박싱 리뷰 포스팅입니다.

언박싱

새것은 언제나 두근두근합니다.

소니에서 출시한 마이크로는 크게 2종류가 있습니다.

우선 노이즈캔슬링을 지원하는 샷건 마이크 ECM-B1M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가격도 비싸고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오늘 다루고 있는 ECM-W2BT입니다. 이 마이크는 무선 마이크입니다.

 
 

제품 박스에도 설명되어있지만 ECM-W2BT 마이크는 두 개의 파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카메라에 장착하고 다른 하나는 사용자의 몸에 클립형으로 끼우거나 손에 들고 촬영합니다.

이 제품의 특이한 점은 카메라에 장착한 파츠로도 수음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촬영자, 인터뷰어 두 사람의 사운드를 함께 수음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제품 구성품은 본체, 데드캣, 아날로그 케이블, 파우치, 설명서입니다.

이 중 아날로그 케이블은 본체에 부착한 마이크 수음부를 카메라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소니 최신 기종의 카메라들의 경우 Mi 핫슈 단자를 통해 디지털 신호로 직접 수신할 수 있기 때문에 아날로그 케이블 없이도 마이크 사용이 가능합니다.

호환기종: http://www.sony.net/dics/w2bt/

 

ECM-W2BT - 액세서리 호환성 정보

표시되는 제품 중 국가 또는 지역에 따라 판매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support.d-imaging.sony.co.jp

 

제가 메인으로 사용중인 소니 A7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요.

 
 

실사용

ECM-W2BT 마이크는 기본적으로 합체된 상태로 보관됩니다. 중앙에 보관용 틀이 작게 있는데요. 사용하고자 할 때 원하는 파츠를 떼어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마이크를 모두 빼낸 후 보관용 틀은 파우치에 넣어두시면 좋습니다. 카메라의 핫슈 커버와 함께 말이죠.

 
 

수신기 하단에는 핫슈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이것을 카메라의 핫슈 단자와 딸깍 소리가 나도록 장착하면 됩니다.

ECM-W2BT 무선 마이크 상단에는 데드캣을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윈드스크린, 윈드쉴드로도 불리는 이 파츠는 실외 촬영 시 외부 바람소리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앙증맞은 사이즈라 눈이 갑니다.

마이크에서는 수음 수준인 데시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촬영 모드는 아날로그, 디지털로 구분되고, 믹스 모드는 RCVR, MIC 모드로 구분이 됩니다. 이 부분은 이후 촬영할 유튜브 리뷰 영상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리

현재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무선 마이크입니다.

수음 퀄리티가 매우 깔끔하고 무선의 자유로움이 정말 커다란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선 마이크나 별도 싱크조정이 필요했던 소니 녹음기에 비해 너무나도 마음에 드네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제는 소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소니 블루투스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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