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사용하던 캡처카드를 처분하고 새로 구매한 신제품입니다.

에버미디어 라이브 게이머 4K (AVerMedia GC573 LIVE GAMER 4K) 입니다.

제가 선뜻 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4K와 HDR 기능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이 이상의 기능이 앞으로 몇 년 동안은 등장하지 않거나 혹은 상용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고장이 나지 않는 한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왕 오래 사용할 거, 딜레이가 거의 없는 내장형으로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과 함께 출시한 게 외장형 제품인 AVerMedia Live Gamer ULTRA인데요.

가장 큰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AVerMedia Live Gamer ULTRA - 외장형>

캡처: 4K 60프레임 HDR

녹화 및 송출: 4K 30프레임 SDR

<AVerMedia LIVE GAMER 4K - 내장형>

캡처: 4K 60프레임 HDR

녹화 및 송출: 4K 60프레임 HDR

기본적인 캡처 기능은 동일하지만 녹화와 송출에서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건 USB 3.0에서 오는 하드웨어적 한계로 보여집니다.


그럼 잠시 간단한 언박싱 사진을 볼게요.

박스 옆면에 대표적인 스펙이 적혀있다.
박스 내 스펀지형 뚜껑을 열면 비닐에 싸인 캡처카드 등장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이번에는 친절하게 한국어 설명이 제공되고 있다!
HDMI-OUT 단자가 패스쓰루 기능을 담당한다.
외관은 제법 멋지게 생겼다.
반대로 평범해보이는 뒷면

 


마지막으로 이 제품의 사양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권장 사양이 꽤 높습니다. 특히 레코딩 기능을 이용하려면 하단의 권장사양을 꼭 맞춰야 합니다.

더불어 4K 영상은 용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일반적인 HDD를 사용할 경우 녹화가 밀리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이건 고화질의 4K영상을 올리는 유튜버 ㅎ모님이 알려주셨습니다.)

따라서 4K 영상을 녹화하려면 용량이 넉넉한 SSD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추가로 이 제품은 인텔의 CPU를 권장하고 있습니다만,

하지만 제가 사용중인 라이젠 2600X에서도 별 다른 이상 없이 잘 돌아가고 있으니 그 점은 안심하셔도 될 것 같네요.

그럼 이상으로 에버미디어 라이브 게이머 4K (AVerMedia GC573 LIVE GAMER 4K)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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