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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샤워타월 포스팅이다.

이것은 필시 뭐든 사면 포스팅하는 버릇이 생겨버린 탓이다. 아무튼 한 번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자.

 

기존에 사용중이던 샤워타월이 생을 마감했다. 서로 엉겨붙어서 제대로 닦이는 느낌도 안 나기 시작했고 거품도 너무 안 났다. 그래서 바꿨다.

사실 내가 구매한 건 아니고 어머니가 집에 여러 개 사두셨다가 하나 주셨다.

 

자취하는 자식 챙기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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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샤워타월이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약 90cm x 28cm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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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까칠이라고 하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때타월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까칠하다.

색상도 가만 보니까 이태리타월이 생각나는 게 있다.

 

촉감은 저기 보이는 구멍으로 실제로 만져볼 수 있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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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이 제품의 가격은 천원이다.

단, 까칠하기 때문에 피부가 약하거나 유아, 알레르기 체질의 피부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

 

나는 아토피도 살짝 있고 피부가 튼튼한 편은 아닌데, 사용해보니 별로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다.

이제 예민한 피부에서는 벗어나게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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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두면 이런 느낌이다. 정말 크다.

그리고 뻣뻣하고 까칠하기 때문에 아무리 구겨도 저 모양새로 쉽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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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얼마나 거품이 나는지 한 번 테스트해보자.

내가 애용하는 해피바스를 사용했다. 근데 지금 사진을 가만 보니 너무 찔끔 뿌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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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섞었는데 거품이 하나도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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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손으로 쥐어짜보니 거품이 잘 나오긴 한다.

몸에 잘 문질러봤더니 시원하기도 하면서도 거품이 잘 묻어나서 만족스러웠다.

 

때를 미는 것 자체는 사실 피부에 많이 좋지 않은데, 이런 식으로 샤워하면서 시원하게 피부의 각질 정도를 벗겨내는 거라면 아주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일석이조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이 제품은 제법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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