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에어 너비아니라는 제품이다.
지난 번에 돈카츠 치즈카츠 만두카츠를 주문한 곳에서 다른 제품을 세일하고 있어서 궁금함에 주문해봤다.
이상하게 신제품만 보면 끌리는 게 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에어프라이어 6분 조리라는 것이다.
팬으로도 조리가 가능하겠지만 기름이 튀지 않으려면 역시 에어프라이어만한 조리도구가 또 없다.
빠르게 해먹을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바로라는 이름을 달고 있나보다.
지금 알았는데 아워홈에서 만든 제품이다. 아워홈이라면 여로모로 신뢰가 가는 기업이긴 하다.
포장지에서 추천하고 있는 조리방법이다.
상품 판매처에도 동일한 내용이 적혀있는데, 좀 더 보기 쉽게 같이 첨부해봤다.
다음으로 영양정보다. 어째 기름이 많다?
포화지방이 많은 이유를 나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면 조리를 마친 다음에 기름기가 흥건하게 묻어나왔던 걸 보면 기름이 있긴 있는 모양이다. 왜 기름기가 많은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고기이기 때문일지도?
내가 사용중인 에어프라이어는 2리터대로 매우 작다. 겹치지 않게 넣으라고 해서 벽에 등을 대고 눕게 만들었다.
저렇게 세워두면 어찌저찌 다 들어가기는 한다.
그리고 고기들 특성상 어느 정도 조리가 되면 물기나 기름기가 빠져서 부피가 줄어드는데 그때는 여유롭게 바닥에 대고 뒤집어서 조리할 수 있다.
그리고 완성된 모습이다.
끝부분부터 적당히 구워졌는데, 아마 세워둔 탓에 먼저 열기가 내리쬔 곳이 저렇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고기맛이 아주 좋다. 씹는 맛이 특히 아주 좋았고, 고기의 잡내라거나 부족한 고기맛이라거나 그런 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아주 상당히 괜찮았다. 단짠의 조합도 아주 비율이 괜찮았던 것 같다.
사실 이런 비쥬얼을 기대했지만 역시 광고는 광고일 뿐. 이렇게 조리가 되진 않았다.
저렇게 하려면 에어프라이어가 아니고 팬으로 조리하거나, 안이 다 보이는 에어프라이어에서 봐가면서 조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내가 사용중인 에어프라이어는 내부가 보이지 않아서 조리가 얼마나 어떻게 되는지 알 수가 없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맛은 정말 괜찮았기 때문에 나는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간편하게 고기반찬을 먹고 싶은 자취생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아워홈 너비아니 390g 에어프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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