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본가 전통닭개장 - 집에서 간단하게 끓여먹는 국탕류 냉동제품 추천

https://coupa.ng/btu8Nx

순수본가 전통 닭개장 630gX4봉

요새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시작되었다.

그렇다는 건 뭐다? 자취생인 나는 이제 먹고 사는 생존의 기로에 놓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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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이런저런 걸 만들어먹기도 하지만 나는 요리 블로거가 아니므로 여기에 굳이 올리진 않고, 제품으로 된 것들만 슬슬 올려보는 걸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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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제품은 2월에 주문하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보름쯤 지난 지금에서야 받은 제품이다.

순수본가 전통닭개장이다. 리뷰를 보니 평가가 꽤 괜찮은 것 같아서 걱정 없이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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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및 조리 방법은 너무나도 담백하게 적혀있다.

다른 냉동 국물 제품을 먹어봐서 이미 나에게는 익숙한 해동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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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개봉하지 않고 물에 담가두면 제대로 해동이 된다.

냉장고에 두는 건 해보진 않았는데 그냥 물에 두는 게 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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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해동된 제품을 뜯어 그대로 냄비에 부어봤다.

오호? 생각보다 건더기가 많은 것 같다. 닭고기는 물론 파도 큼직하게 들어있고 깨알같이 당면도 들어있다. 이 당면이 딱 아쉬울 정도로 적당량이 들어있는데, 당면을 더 넣어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해동되는동안 여분의 당면을 같이 불려두자. 그럼 잘 먹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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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있던 파를 넣고 같이 팔팔 끓였다.

파를 냉동보관해두면 무슨 국물요리를 만들어도 맛을 더해줘서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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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좋아하는 나는 이번에도 계란을 탁 풀었다.

완숙이 되지 않는 정도로만 더 끓여주다가 조리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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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식사 직전에 한 번 젓가락으로 건져본 사진이다.

당면도 많고 닭고기도 잘 찢겨서 들어있다. 닭고기가 엄청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이게 닭개장이구나 하는 느낌은 분명하게 들 정도로 들어있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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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가장 중요한데, 끓이는 동안 닭개장의 냄새가 제대로 났다.

어설픈 제품을 조리할 때는 그런 향이 풀풀 나지 않는데 이건 국물이 제대로여서인지 향도 좋고 실제로 맛이 굉장히 좋았다. 닭의 향과 맛에 아주 예민한 나에게는 아주 살짝 냉동닭 특유의 향이 나긴 했는데 그 정도는 감안하고 먹어도 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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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우리들은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닭 구워먹을때 냉동닭을 먹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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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맛나게 먹었다.

이 제품 나는 조심스레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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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upa.ng/btu8Nx

순수본가 전통 닭개장 630gX4봉

https://coupa.ng/btu8Wp

순수본가 전통 차돌육개장 600gX4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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