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꾸름입니다.

최근에 SSD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샌디스크의 SSD E61이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맥북의 부족한 용량을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저는 최근에 꾸준히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기 위해 편집 작업을 하는 중인데요.

4K의 동영상을 저장하려다 보면 저장공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파이널컷을 사용하는 경우 자동적으로 백업이 진행되고 또 렌더링 정보까지 저장하기 때문에 저장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외장메모리인 SSD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구매한 제품의 용량은 1테라입니다.

1테라를 넘어가는 용량은 정말 가격이 급격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더 부담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제품은 깔끔하게 플라스틱에 포장되어서 옵니다.

설명서가 포개어져있고 그 아래로 SSD, 그리고 케이블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정말 담백한데요. 타입A USB용으로도 사용하기 위한 젠더가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주로 맥북용으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젠더를 사용할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가끔 데스크탑 PC에서 사용을 하게 된다면 젠더를 사용하게 될 일이 있겠네요.

 

E61은 실리콘 느낌의 고무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재질로 만들어진 이유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인데요. 아무래도 외장형 저장장치인만큼 좀 더 데이터 보호에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HDD에 비해서 SSD가 좀 더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고 하니 여러 방면으로 데이터 관리에는 도움이 되겠네요.

참고로, IP55 등급의 생활방수 기능도 있습니다.

 

M1 맥북에어에 연결해서 한 번 사용을 해봤습니다.

직접 속도 테스트도 해보려고 프로그램을 받으려고 했는데 제대로 다운로드하기가 어려워서 이 테스트는 추후에 제대로 리뷰를 한다면 한 번 다뤄보고 싶네요.

일단 파일을 옮기는 쓰기 속도는 생각한 것보다 높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1000Mb/s라고 명시가 되어있는데 표시되는 소요시간으로 추정해보니 절반 수준인 것 같더라고요.

이건 추후에 다시 한 번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맥북 및 파이널컷 프로와의 호환성은 놀랍도록 좋았습니다.

파이널컷 맥북에어를 통해서 파이널컷 프로에서 4K영상을 편집할 때 버벅임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편집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 SSD에 비해서도 아주 살짝 저렴하기도 하면서도 보증기간도 5년으로 길기 때문에,

저는 꽤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도 영상 편집용으로 아주 잘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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