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제품은 다이소에서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이어폰 DXE40입니다!

회사에서 일할 때 급하게 필요해서 검색해보고 추천이 많은 제품을 근처 다이소에서 사왔는데요.

저도 사용해보고 후기 한 번 올려봅니다.

사실 어설픈 이어폰 구매하면요.

- 저음쪽 소리가 완전 아작이 나거나,

- 물먹은 듯한 음질이 나오거나,

- 아니면 아예 지지직거리거나,

여러모로 성에 차지 않고 돈만 날리게 되죠.

하지만 다이소 제품군중에서는 추천이 워낙 많아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5천원짜리라 사실 큰 기대는 안했고요.

제가 귀가 엄청 고급은 또 아니라 2만원 전후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 정도 귀 수준의 예민하지 않은 평범한 귀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2만원선의 이어폰에 비하면 여분의 고무나 다른 크기가 함께 들어있진 않아요.

귓구멍이 작은 분들에게는 다소 클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귓구멍이 큰 편인 저도 다른 이어폰들에 비해 크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버튼은 재생정지버튼 하나만 있네요.

앞뒤로 넘기거나 볼륨을 조절하거나 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 부분은 다소 아쉽지만, 5천원이니까요.

 


아무튼 잡설이 길었는데 결론을 말씀드리면 참 괜찮은 제품입니다.

5000원에 이 정도면 완전 괜찮지 않나 싶어요.

정말 예민하지 않은 귀의 소유자,

급하게 이어폰이 필요하다거나 극강의 가성비를 원하는 분이라면,

다이소 이어폰 DXE40를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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