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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 무선 이어폰의 최강자가 나타났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분명 세상 어딘가에 또 최강자가 있겠죠.
그래서 부득이하게 제가 보유중인 3종의 이어폰 중에서만 최강자를 가려보겠습니다.
아니지, 아쉬우니까 예전에 잠깐 쓰다가 방출한 제품 1개도 깍두기로 껴서 비교해볼게요.
에어팟 4세대 ANC
vs 에어팟 3세대(방출)
vs 갤럭시 버즈3
vs 갤럭시 버즈 라이브
막 세세한 스펙 비교는 아니고요.
착용감이나 음질, 노캔 성능 같은 제가 사용한 경험적인 이야기들이니 참고해주세요.
착용감과 안정성

에어팟 4세대 ANC > 버즈 라이브 > > 버즈3 >>>> 에어팟 3세대
사실 착용 안정성은 버즈 라이브가 더 좋습니다. 일단 한 번 착용하면 귀에 단단하게 붙어있거든요. 문제는 오래 꼈을때입니다. 이게 딱 맞게 끼워지는만큼 장시간 착용하면 귀가 아프더라고요.
반면 에어팟 4세대는 귀가 안 아픕니다. 3세대에 비해 납작해졌는데요. 그 덕분인지 굉장히 착용감이 좋아졌습니다.
심지어 착용도 편합니다. 빙글 한 번이면 끝입니다. 귀에 딱 맞아서 잘 빠지지도 않고요. 에어팟 3세대에 비하면 진짜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에어팟 3세대는 정말 여러 번 떨궜습니다. 왜 옛날에 하수도 구멍에 에어팟을 그렇게들 빠뜨리셨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저는 다행히 잃어버리진 않았지만 그 참을 수 없는 구린 착용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팔아버렸습니다.
버즈3도 그렇게까지 좋진 않습니다.
대충 끼우면 빠질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고요. 아무리 넣어도 귀에서 자꾸 빠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 착용할 때 좀 많이 쑤셔넣어야하죠. 마치 귀에 드릴로 땅굴을 파는 것처럼요.
음질
에어팟 3세대 > 나머지들
에어팟 3세대는 갤럭시에 연결했던 경험상의 이야기이고, 나머지는 아이폰16프로에 연결한 기준입니다.
기본적으로 에어팟은 아이폰에서, 버즈는 갤럭시에서 제일 음질이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해서 봐주세요.

버즈 라이브
음악이 전반적으로 좀 세게 들리는 편입니다. 특히 일렉기타 사운드도 강렬하고요. 드럼이 귀에서 둥둥 때리면서 울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픈형 이어폰 특성으로 인해 최대한 볼륨을 높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음이 특히 강하기 때문에 베이스가 울리는 쪽을 선호하신다면 버즈 라이브가 좋습니다.

버즈3
버즈3는 보이스가 좀 더 깔끔하게 들립니다. 가수의 목소리가 선명하네요. 음악은 좀 더 풍성하게 들립니다.
대신 저음은 좀 약한 느낌입니다. 둥둥거림도 없어서 귀가 하나도 안 울리는데, 이게 또 귀에 피로도가 덜하다 보니 장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주 미세하게 먹먹한 느낌도 나는 것 같네요.
좀 더 세세한 조정은 아이폰에서는 안 되는데요. 과거 경험 상 갤럭시에서는 이퀄라이저를 조금만 만져주면 훨씬 더 만족스러운 음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 4세대
버즈 라이브처럼 저음이 귀를 때리는 느낌이 있는데 좀 순한 맛에 가깝습니다.
버즈3와 버즈 라이브의 둘의 장점을 잘 섞은 느낌으로 밸런스가 좋은 편처럼 느껴집니다. 아이폰이라 더 궁합이 잘 맞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저음이 너무 때리지 않아서 그런지 귀에서 느껴지는 피로함이 덜하긴 합니다. 이건 호불호의 영역이니 참고해서 판단하시면 될 것 같군요.
에어팟 3세대
번외로 에어팟 3세대 이야기도 해보자면요. 이건 당시에 조용한 환경에서 청음했을 때 신세계를 맛봤던 제품입니다. 갤럭시에 연결해서 듣는데도 음질이 너무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만약 3세대의 착용감이 좋았다면 저는 아마 계속 3세대를 갖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노이즈 캔슬링

에어팟 4세대 ANC > 버즈 3 >> 버즈 라이브
우선 에어팟 3세대는 노이즈 캔슬링이 없으니 논외로 치고요.
에어팟 4세대 ANC의 노캔 성능은 꽤나 좋습니다. 이 정도나 해준다고? 싶을 정도로 많은 소음을 잡아줍니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지하철에서는 거의 잡음이 안 들리고 큰 소리만 간혹 들어온다고나 할까요?
사람들 목소리는 거의 모기처럼 작고 가늘게 변조되어 들려서 처음에는 어색할 지경입니다. 그래도 적응하면 꽤나 만족스럽게 느껴지죠.
버즈3도 발매 당시에는 깜짝 놀랄만한 노캔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에어팟 4세대 ANC가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죠.
물론 버즈3도 좋습니다. 다만 소음은 조금 더 들어오는 편입니다. 목소리도 제법 노캔을 뚫고 들어오고요. 이제 좀 노캔스럽구나, 정도의 느낌을 주는 게 버즈3입니다.
버즈 라이브는 길을 걸을 때 차가 지나갈 때 바닥면과의 마찰음, 바람소리나 기본적으로 들리는 환경음 정도만 잡아줍니다.
착용했을 때는 노캔이 거의 안 느껴지는데 빼면 역체감이 은근 있는 스타일입니다. 참 신기한 강낭콩입니다.
통화품질

버즈3 > 에어팟 4세대 > 버즈 라이브 > 에어팟 3세대
이건 제가 테스트를 해본 건 아니고요. 많은 리뷰어 분들의 테스트를 제가 정리한 결과입니다.
버즈3는 통화할 때 거의 배경 소음이 안 들리는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한 기술력입니다.
에어팟 4세대도 준수한 편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도 버즈3와는 꽤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아주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다소 들쭉날쭉한 품질읗 보입니다.
버즈 라이브는 평가는 준수한데, 어떻게 착용을 하느냐에 따라 좀 통화품질이 많이 갈리는 것 같았습니다. 통화를 할 때 상대방이 불편해하는 경우도 간혹 있었습니다.
에어팟 3세대는 통화를 해본 적이 없긴 한데, 평가가 그리 좋진 않은 모양이더군요.
정리

언급한 4종의 이어폰들은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통화품질은 버즈3가 제일 좋고요.
음질은 에어팟 3세대가 가장 괜찮았습니다.
착용감이나 노캔은 에어팟 4세대가 좋았고
버즈 라이브는... 이제는 보내줄 때가 되긴 했네요.
이 중에서 가장 균형잡힌 이어폰이 뭐냐고 묻는다면 단연 에어팟 4세대 ANC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마 당분간은 쭉 메인 이어폰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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