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꾸름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캐논의 크롭 미러리스 렌즈 중에서도 가장 가성비가 좋고 인기가 많은 렌즈,

ef-m 22mm 단렌즈입니다.

캐논 EOS M50 을 사용하면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한 렌즈가 바로 이 단렌즈인데요.

환산화각 35mm가 주는 편안한 사용감은 크롭 미러리스의 가벼움과 그야말로 찰떡궁합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외관 및 스펙

ef-m 22mm 단렌즈는 팬케이크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납작하다보니 버튼은 따로 존재하지 않고, 작동할 수 있는 것도 초점링 하나입니다.

크롭 22mm는 환산화각으로 약 35mm인데요.

이 화각은 광각과 망원의 중간지점이기 때문에 범용성있게 사용할 수 있는 단렌즈입니다.

F/2.0의 조리개값은 아주 무난하지만 약간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팬케이크이기 때문에 더 낮은 조리개값을 원하는 것은 과한 욕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22mm정도 화각을 가진 소니 단렌즈의 경우 조리개값이 더 높거나 팬케이크 형태가 아닌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렌즈 뒤에 붙어있는 STM은 스태핑모터 탑재를 의미하는 것인데요.

렌즈가 초점을 잡을 때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2mm단렌즈의 장점은 역시 바로 촬영할 수 있다는 부분인데요.

24~28mm의 화각대를 가지는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환산 35mm의 화각의 경우 화면 구도를 잡는 프레이밍도 어렵지 않고 광각 렌즈 특유의 왜곡도 없기 때문에 편하게 감성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인물, 사물, 풍경 등의 사진을 전천후로 촬영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렌즈입니다.

줌렌즈에 속하는 번들렌즈와 더불어 운용하기에 아주 좋은 렌즈이기 때문에, 캐논 크롭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구매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를,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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