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꾸름

안녕하세요. 먹꾸름입니다.

오늘 다룰 내용은 제가 약 1년 동안 사용해온 렌즈 ef-m 32mm 단렌즈에 대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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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M50을 구매한지도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처음에 구매한 게 M50, 번들렌즈, 32mm 단렌즈 이런 구성이었는데요.

당시 32mm 화각에 대한 개념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몇 번 사용해보고 번들렌즈 위주로 운용했었는데요. 지금은 32mm 렌즈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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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무게는 235g으로 굉장히 가벼운 편입니다.

크기나 길이도 과도하지 않아 좋고요.

스테핑 모터가 달려있어 AF를 잡을 때 조용한 편에 속합니다.

렌즈 가격대는 ef-m 네이티브 렌즈 중에서는 고가에 속하지만, 풀프레임 대비 가성비를 놓고 보자면 이 가격에 이런 성능을 내주는 렌즈가 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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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거리는 23cm라고 하는데 위 사진에서는 어째 30cm까지는 가야 제대로 잡히는 모양이네요?

분명 23cm라는 걸 어필하려고 촬영한 사진인데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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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거리가 길어보이지만 32mm는 풀프레임으로 환산하면 51.2mm에 해당하기 때문에 꽤나 줌이 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가까운 거리로 보이는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고 또 심도표현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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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표현이라 함은 배경을 예쁘게 날려주는 아웃포커싱 표과를 말하는데요.

F/1.4의 밝은 조리개를 가지고 있어 피사체와 배경을 자연스럽게 분리해 예쁜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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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조리개를 가진 만큼 어두운 곳에서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요.

ISO 감도가 덜 올라가는만큼 노이즈에서도 자유로운 편에 속합니다. 실내, 야간 사진용으로 아주 좋은 렌즈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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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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