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꾸름

안녕하세요. 먹꾸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씽크웨이의 기계식 키보드, 토체티 저소음적축 키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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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보드는 제가 약 2년 남짓 사용한 키보드인데요. 그 이유는 제목에도 언급했듯이 키감이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제품이 내세우고 있는 슬로건인 인생키감이 저에게는 딱 와닿는 그런 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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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여럿 있지만 우선 제가 가장 먼저 끌렸던 이유는 디자인입니다.

레트로함과 트렌디함을 잘 섞었다고나 할까요? 핑크색의 키캡이 포인트가 되어 좀 더 그런 모습이 도드라지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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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은 PBT 염료 승화 방식이라 쉽게 상할 일이 없습니다. 오염에 강한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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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건감은 아주 좋습니다. 저소음적축임에도 다른 축 못지 않은 쫀득함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저소음적축 특유의 묵직함도 있어 손가락이 약한 분들이라면 다른 축을 선택하시는 게 더 현명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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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체티는 텐키리스 키보드입니다.

숫자판이 없는 제품이죠.

숫자판이 있는 풀배열의 키보드는 토체프라는 제품인데요. 이것은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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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는 토체프를 구마하려고 했으나, 중고로 나쁘지 않은 가격에 토체티를 가져왔고 이제는 풀배열보다늠 텐키리스를 좀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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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로 마우스의 위치인데요.

키보드를 중앙에 둘 경우 마우스를 잡은 오른손이 좀 더 벌어져 피로도가 쌓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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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회사에서는 풀배열의 한성 GK898B를 사용중이다보니 더 확실하게 체감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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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보다 자세한 리뷰는 제가 만든 아래 영상을 통해서 한 번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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