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구매한 오뗄 토리가라아게에 이어,

이번에는 오뗄 순살 후라이드치킨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제품을 더 마음에 들어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정말 갓 튀긴 치킨같다는 점입니다.

에어프라이에어 구우면 기름도 거의 나오지 않는데요.

옥수수 전분이 들어간 파우더를 사용했기 때문에 튀김옷도 두껍지 않고 바삭한 식감은 살린다고 하네요.

 

실제로 타 제품들에 비해서 튀김옷이 얇고 바삭바삭했어요.

특히 잘못 만든 치킨은 튀김옷도 두껍고 그 안에 눅눅하고 걸쭉하게 덜 익은 기름덩어리 튀김옷도 있잖아요?

그런 게 전혀 없습니다.

 

벌써 몇 봉지째 먹는데 그런 기름을 발견한 적이 없어요.

맛은 포장지 겉면에 적혀있듯이 매콤한 맛입니다.

그런데 막 매운 매콤함이 아니고 마치 후추처럼 톡 쏘고 지나가는듯한 매콤함이라

저처럼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응용해서 만들어본 닭강정입니다.

소스를 만들어볼까 하다가 일단 비비고 닭강정소스를 이용해봤어요.

 

저 위에 뿌린 땅콩 가루가 정말 많이 남았는데 어디다가 또 뿌려서 먹을 수 있을지 고민이 커집니다.

 

 

개인적으로 사용된 부위가 가슴살이라 더 취향을 저격당한 것 같기도 합니다.

깔끔하고 갓 튀긴 치킨같은 제품이에요. 저는 적극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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