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꾸름입니다.

오늘은 제가 이전에 각각 리뷰해봤던 미니삼각대 3종을 비교하면서 리뷰를 한 번 진행해봤습니다.

미니 삼각대는 정말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보통 미니삼각대를 사용하는 이유는 브이로그 촬영을 할 때 어디에서든 간편하게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거치해둘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저는 야외에서 브이로그를 촬영하진 않지만 간단한 촬영을 할 때 카메라를 거치할만한 게 마땅히 없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 미니삼각대보다는 트래블러 삼각대를 좀 더 많이 사용하긴 하는데요.

그래도 간편하게 휴대하는 야외 브이로그 촬영용으로는 미니삼각대만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비교해본 미니 삼각대는 3종입니다.

 

울란지 MT-42

맨프로토 픽시 플러스

맨프로토 픽시 에보

 

 

우선 울란지 MT-42는 스마트폰용 셀카봉 같이 생겼습니다.

굉장히 셀카봉처럼 생겼지만 일반적인 셀카봉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홀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블루투스 리모콘도 없죠.

대신 이 미니 삼각대는 기본적으로 카메라를 거치하기 위한 용도이기 때문에 삼각대 다리가 매우 견고합니다. 일반적인 셀카봉에 비해 길게 늘이지도 못하고요.

그 대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 같은 경우 90도로 거치를 해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의 튼튼함을 보입니다.

물론 조금 더 무거워지면 넘어집니다.

좌측에는 콜드슈가 있는데요. 여기에 조명이나 마이크를 달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유튜브 브이로그 등의 셀피 촬영을 할 때 도움이 되는 깨알 같은 요소입니다.

다음으로 맨프로토 픽시 플러스입니다.

이 미니 삼각대의 가장 큰 장점은 작은 크기입니다.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가장 뛰어나고, 울란지 제품보다 훨씬 더 견고하다는 느낌을 받는 제품입니다. 셋 중에서 어찌 보면 마감이나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은 제일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볼헤드 조작방식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독특한데요.

컴팩트함과 더불어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 버튼 방식의 볼헤드 조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조작 느낌은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맨프로토 픽시 에보입니다.

제가 리뷰중인 미니 삼각대 3종 중에서 가장 크기가 큰 제품입니다.

풀프레임의 DSLR이나 미러리스를 거치할 수 있는 정도로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는 견고한 미니 삼각대입니다.

사실 이 제품은 브이로그보다는 조금 더 본격적인 촬영에 특화되어 있다고 봐도 좋습니다.

 
 

맨프로토 픽시 에보는 다리 길이를 조금 더 늘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다리는 높이를 높이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좀 더 바닥에 붙여서 카메라를 거치할 수 있게 되어 무게중심을 튼튼하게 잡아주기 위한 용도죠.

다리 길이를 늘인 상태에서 넓은 각도로 삼각대를 벌려놓으면 무거운 렌즈를 장착하더라도 흔들림 없이 튼튼하게 거치할 수 있기 때문에 별 사진을 촬영하거나 할 때 아주 좋습니다.

위 예시 사진은 다리를 늘이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했네요. 저기서 더 늘어납니다.

좁게 세우는 건 불가능합니다.

서긴 서는데, 조금만 무거워지거나 마찰이 적은 바닥에 세워놓으면 미끄러지거든요.

그도 그럴 게 바닥면이 제대로 닿지 않는 방식이거든요. 납작하게 눕혀서 사용하는 게 이 미니 삼각대의 주된 용도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는 항상 주절주절 다른 이야기를 적어두곤 하는데,

유튜브 영상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를 풀어놓으니 영상도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울란지 브이로그용 미니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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