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레오포토 MT-03 미니삼각대, MBC-20 볼헤드 언박싱 포스팅입니다.

저는 저가형 울란지나 마타스튜디오 미니삼각대, 맨프로토 미니삼각대, 시루이의 제품까지 제법 여러 종류의 미니삼각대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제품 투탑은 마타 미니포드1과 맨프로토 픽시 플러스인데요.

정말 많은 유튜버, 브이로거들이 사랑하는 레오포토 MT-03도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구매하게 됐습니다.

오늘은 영상촬영에 앞서 간단 언박싱 포스팅입니다.

언박싱

 
 

미니삼각대와 볼헤드는 개별품입니다. 저는 이 두 개를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각각의 박스를 열면 본체와 함께 육각렌치가 들어있습니다. 관절의 나사를 조여 튼튼하게 사용하는 방식이다보니 이런 렌치들이 들어있는 것이죠.

MT-03 미니삼각대

제품은 굉장히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컴팩트함과는 다르게 무게는 162g인데요. 플라스틱이 아닌, 튼튼한 알루미늄 재질인만큼 무게감은 제법 느껴집니다.

무게감이 있고 튼튼한만큼 최대지지하중도 5kg으로 높은 편입니다.

 
 

MT-03 미니삼각대의 가장 큰 장점은 스파이더 타입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리 안쪽에 접혀 보관되어있는 다리를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앞서 언급한 육각의 나사가 튼튼하게 관절을 잡아주다보니 다양한 각도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튼튼한 고정력으로 카메라를 지지해주는 것이죠.

 
 

높이는 접고 펼쳤을 때 3.5~18.6cm로 스펙페이지상 적혀있는데요. 3.5cm의 경우 극단적으로 다리 각도를 넓혀 납작 엎드렸을 때의 로우앵글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통상적인 높이는 대략 12~18cm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MBC-20 볼헤드

레오포토 MT-03 미니삼각대에는 볼헤드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볼헤드는 호환되는 제품으로 따로 구매를 해야하는데요.

기왕이면 같은 레오포토 제품으로, 또 기왕이면 사용하기에 편한 제품으로 구매하고 싶어 발견한 것이 MBC-20 볼헤드입니다.

 
 

이 볼헤드의 가장 큰 장점은 볼헤드 각도 조절방법인데요. 레버를 열고 닫아서 간편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맨프로토 픽시 플러스를 좋아하는 이유가 볼헤드 조작방식 때문인데, 이 MBC-20도 굉장히 편하다보니 마음에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리

레오포토 MT-03 미니삼각대와 + MBC-20 볼헤드 조합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컴팩트카메라부터 풀프레임 카메라까지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 삼각대거든요.

특히 볼헤드는 여러 유튜버들이 어떤 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지 꼼꼼히 확인해보고 선택하기도 했는데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견고하고 컴팩트하며 간편한 조작성 덕분에, 실제로도 맨프로토 픽시 제품과 더불어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저도 앞으로 잘 사용해볼 계획입니다.

보다 자세한 실사용 후기는 앞으로 좀 더 진득하게 사용해본 다음, 유튜브 영상과 함께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레오포토 미니삼각대 세트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Recent posts

Please Enable JavaScript!
Javascript를 허용해주세요![ Enable JavaScri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