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비프 발사믹볼 with 클래식 발사믹 드레싱 - 씨유 샐러드 추천

로스트비프 발사믹볼 with 클래식 발사믹 드레싱!

이름도 참 길다. 이번에도 씨유 샐러드를 한 번 사서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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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특징은 고기요리다.

이국적인 느낌의 고기를 슬라이스한 것에 반해 가져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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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

음? 묘하게 고기가 순대의 간 비슷하게 생겼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말랑말랑하니 햄이 맞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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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구워진건지 튀겨진건지 적당히 바삭하게 들어있다.

올리브가 특히 저 조합들과 적절하게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서 컨셉이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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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클래식 발사믹 드레싱이라고 한다.

이탈리아산 발사믹 비네가로 더욱 가볍게 즐기능 상큼한 풍미의 드레싱이라고 하는데, 내 입에는 그냥 발사믹 드레싱이다. 발사믹 드레싱이 다이어트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드레싱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난다.

다른 드레싱들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편이라고 한다. 드레싱을 너무 과하게 뿌리면 오히려 샐러드를 안먹느니만 못할 것이다. 칼로리 폭탄을 뿌리는 것과 다름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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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락의 단점은 슬라이스 햄이다. 시원하게 보관된 햄 슬라이스가 서로서로 찰지게 붙어있다. 슬라이스를 한 보람이 없다. 또 단점이 하나 있다면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아니면 내가 꽝을 선택한 건지 모르겠지만 야채의 양이 다소 부족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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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햄의 맛은 아주 좋다. 올리브도 정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먹는데 아주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올리브성애자라면 이 도시락을 먹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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