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리뷰

커피창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200g - 핸드드립커피 추천

먹꾸름 2020. 1. 24. 23:36

오늘의 리뷰는 커피창고에서 행사중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200g 제품이다.

10주년 기념으로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해서 처음으로 먹어보게 되었다. 10주년이나 된 커피 판매점이라니 괜히 역사가 오래 된 게 아니겠지? 저렴하기도 했지만 맛도 괜찮을 것 같아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구매를 했다.

https://smartstore.naver.com/coffeecg/products/3727180028

커피창고 이달의 반값,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200g : 커피창고

원두커피, 커피, 원두, 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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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날짜가 적혀있어서 갓 만든 원두를 맛볼 수 있다는 게 정말 매력적이다.

위에 보이는 건 숨구멍인데, 로스팅 된 원두는 이렇게 관리를 하는 모양이다. 강릉 여행으로 선물 받았던 커피도 이렇게 숨구멍이 있었고, 동남아 여행으로 선물 받은 커피도 이렇게 숨구멍이 있었다.

에티오피아 원두커피가 100% 함량되어있다고 한다.

제조일로부터 1년동안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2021년 1월 15일까지 먹을 수 있다는 의미다. 설마 그 안에 다 못 먹을 리가 없지.

공식적으로 소개된 맛은 이렇다.

나는 살짝 묽게 타서 그런지 신맛보다는 향미를 좀 더 많이 느꼈다. 그리고 확실히 쓴맛은 덜해서 마일드하게 즐길 수 있었다.

분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3번 드립 및 커피메이커 분쇄로 주문했다.

드립커피로 마실 생각이기 때문이다.

적당히 두꺼운 느낌의 원두가 분쇄되어 담겨 왔다. 확실히 회사에서 내려먹는 커피랑은 다른 크기다.

회사 커피는 드립식이 아니고 압출식이기 때문에 이것보다 좀 더 곱게 갈리도록 세팅이 되어있다.

 

두스푼 넣을까 하다가 그냥 적당히 한스푼 반을 넣었다.

아무래도 두 스푼을 넣고 좀 더 깊고 진한 향을 맛보는게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다 마시고 알게 된 사실이지만 추천 제작법이 있었다.

드립커피는 뜨거운 물을 부어 잠시간 적신 뒤, 본격적으로 물을 부어 내려야 한다.

어느 정도 스며들어야 커피의 맛이 온전하게 내려진다.

무심코 검은 컵에 담았다가 흰 컵으로 옮겨 담았다.

검은 컵에 커피를 넣으면 사진을 찍어도 뭔지 알 수가 없으니 말이다.

10주년 행사이니만큼 이런 멋진 커피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닐 수가 없다.

커피를 다양하게 맛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맛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