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꾸름입니다.
작년에 밀접접촉자로 격리가 한 번 되면서 받았던 일반적인 체온계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이 체온계는 매우 정확하긴 하지만 결과를 보려면 꽤 오래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겨드랑이에 끼워서 측정하다보니 왠지 모르게 찝찝함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한 비접촉식 체온계입니다.
파트론 PTD-400라는 제품입니다. 굉장히 작고 귀여운 체온계더라고요.
이런저런 기능이나 크기가 중요하지 않죠. 그냥 체온이 잘 재지기만 하면 됩니다.
제품은 담백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서는 풍년이네요. 2종류나 있습니다. 하나는 사용설명서, 다른 하나는 제품사양서입니다.
체온계를 꺼내자마자 굉장히 작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무광의 맨질맨질한 재질이라 손에 닿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짧게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고, 길게 전원을 누르면 체온계가 꺼집니다.
3초의 시간이 지나면 체온이 측정되고요. 두 번 누르거나 하는 형태로 설정을 바꾸면 사물의 온도를 측정할 수도 있게 됩니다. 나중에 발열테스트 같은 걸 할 때 사용해보면 어설프게나마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온도 측정을 마치면 진동이 오는 것도 직관적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이제야 구매하게 되었지만 굉장히 마음에 드는 비접촉식 체온계입니다.
국산이라고 하니 괜히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국뽕같은 게 차오르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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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가격을 보니 굉장히 저렴하게 샀던 거네요.
저는 11번가에서 쇼킹딜 할인할 때 정말 싸게 샀었습니다.
링크는 남기지만 감안하셔서 구매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실은 매우 저렴한 제품이었었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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